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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루저전, '10년째 고시생-취업 준비생-만년 백수' 삶 그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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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루저전, '10년째 고시생-취업 준비생-만년 백수' 삶 그려내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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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롤러코스터'가 런칭 1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20분짜리 좌절금지희망다큐 미니시리즈인 '루저전'이 화제다.

루저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 인물들을 가리키는 '루저'들이 서툴지만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정경호, 백종민, 장시우가 3명의 루저 주인공으로 나선다. 각각 10년째 고시공부만 하고 있는 고시 준비생, 어중간한 대학과 학과를 졸업한 후 2년째 이력서만 넣고 있는 만년 취업 준비생, 야구 선수였으나 부상 후 연기자를 지방하는 백수다.

또 전세홍이 루저 3인방의 옆집 주민으로 등장한다.

아울러 유세윤이 루저전의 내래이터로 나섰다. 유세윤은 "반지하방 루저들의 일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대변해 세상살이 힘든 시청자들에게 묘한 위안과 감동, 희망과 유머를 한번에 선사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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