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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김제동 구애..고민 끝에 결국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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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김제동 구애..고민 끝에 결국 거절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18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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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채아가 김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제동이 자꾸 전화해서 산에 가자는 둥 집에 놀러 오라는 둥 밥 먹자는 둥 한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은 18일 오전 MBC '환상의 짝궁-사랑의 교실'에 출연한 한채아의 입을 통해 알려졌다.

귀선생은 “언니가 솔직하게 함께 데이트하기 싫다고 말해도 김제동 아저씨는 기분 나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거절을 많이 당해서 익숙할 것"이라고 고민 상담을 해줬다.

한채아는 "김제동씨. 저 안 갈래요"라고 거절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제동은 "산에서 눈에 띄기만 해봐라"고 나지막하게 중얼거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4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동고동락한 '환상의 짝궁' 하차에 대한 아쉬움으로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김제동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동심을 보여준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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