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BMK가 자신의 남자친구는 블랙호크 조종사로 군복무를 마친 미국인이라고 털어놨다.
3년째 맥시레리디라는 남자와 열애중이라는 BMK는 지난 17일 MBC 라디오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BMK는 "2008년 한 미술관에서 열린 지인의 초대전에 갔다가 지금의 남자친구를 우연히 알게 됐고 3년 간 교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 내내 BMK는 남자친구를 '맥스'라는 애칭으로 친근하게 부르며, 그의 건강상 문제로 자신도 곧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