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의 표정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러닝맹'에서 광수는 미션 수행을 하던 중 기회를 얻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에 드는 연기를 펼치게 됐다.
광수팀은 첫 번째 미션에서 4개의 황금돼지 중 1개를 획득했지만 가위바위보에서 져 나머지까지 뺏겼다. 이에 이를 다시 찾아오기 위해 재게임을 제안했고, 빈 저금통이 동전으로 가득 찬 것처럼 보이는 가짜 연기를 했다.
광수는 하하가 자신의 발등에 저금통을 떨어트리자 고통에 몸부림치는 표정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게리와 송지효도 가세했다.
유재석 또한 무거워서 떨어트리는 설정을 했지만 저금통은 바닥에 떨어지며 텅빈 소리를 내 다시 한 번의 기회는 얻지 못하고 게임을 끝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천희와 카라 구하라, 배우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많은 상금을 획득하는 팀이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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