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태 사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아프리카는 더 이상 멀고 어두운 대륙이 아니라 가깝고 친근한 이웃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한국은 경제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영호 박사와 아프리카개발은행 관계자 등이 아프리카의 자원개발 기회와 위험요인, 아프리카 시장의 잠재력 등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지난 6월 정준양 회장이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방문해 규석광산 개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아프리카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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