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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신상공개 사이트 접속 폭주, "얼굴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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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신상공개 사이트 접속 폭주, "얼굴좀 보자"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30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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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년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전용 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가 폭주돼 다운 상태가 이어졌다.

사이트가 열린 후 네티즌들은 “10명의 성범죄자는 누구냐”, “지역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등 뜨거운 반응으로 일관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된 상태다.

26일부터 공개된 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는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중 법원의 신상공개 명령을 선고 받은 10명이다.

20세 이상 성인 이면 누구나 성인인증 절차를 걸친 후 전용 사이트 ‘성범죄자 알림 e(www.sexoffender.go.kr)’를 통해 성범죄자들의 신상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후 처음 실시되는 것인 ‘성범죄자 알림e’ 는올해 1월 1일 이후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범한 이들을 시작으로 현재 수감 중인 성범죄자의까지 적용된다. 단, 수감 중인 성범죄자들은 자신의 형이 종료되는 동시에 공개된다. (사진-성범죄자 알림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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