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블랙패드 ‘11월’ 나온다..아이패드 대항마로 ‘주목’
상태바
블랙패드 ‘11월’ 나온다..아이패드 대항마로 ‘주목’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31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 블랙베리를 만드는 리서치 인 모션(RIM)이 애플의 아이패드와 경쟁할 태블릿 컴퓨터 ‘블랙패드(Blackpad)’를 오는 11월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RIM의 태블릿은 9.7인치 스크린의 아이패드와 비슷한 크기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회사 소식통을 인용해 RIM이 아이패드와 경쟁할 태블릿에 `블랙패드`라는 이름을 붙일 예정이며, 실제 RIM이 7월중 블랙패드닷컴(blackpad.com) 도메인의 사용 권리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RIM의 블랙패드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무선통신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이용자는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블랙패드의 가격은 최저가가 499달러인 아이패드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RIM은 다음 주 화요일 뉴욕에서 개최하는 행사에서 애플의 아이폰과 경쟁할 `블랙베리 9800 슬라이더`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 애플에 대한 RIM의 공세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