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팝스타이자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미국 폭스 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곧 계약할 것이라고 이번 협상과 관련된 익명의 인물이 29일 밝혔다고 전했다.
또 가수 겸 배우 제시카 심슨(30)이 인기 스타발굴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에 발탁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와 관련해 폭스 측에서는 오는 9월 초 최종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 심사위원에는 하워드 스턴, 페레즈 힐튼, 저스틴 팀버레이크, 엘튼 존, 크리스 아이잭, 해리 코닉 주니어 등 수많은 스타들이 물망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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