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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본격 '티라미스' 활동 시동..'홍대여신' 타이틀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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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본격 '티라미스' 활동 시동..'홍대여신' 타이틀 버려
  • 유재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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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슈프림팀 사이먼디의 여자친구로 화제가 된 레이디제인이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한다.

레이디제인은 '홍대여신'으로 불리며 홍대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그룹 '티라미스' 멤버로 오는 4일 디지털 싱글 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8년에 결성한 그룹 티라미스는 그동안 '슈팅스타'와 '투명인간' 등 2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지만 방송 활동 없이 홍대 인근에서 언더그라운드 활동에 전념했다. 때문에 비록 세 번째 싱글앨범이지만 방송활동 등 대중 앞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레이디제인은 앨범발표에 앞서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서 매주 월요일 '일단 물어나 보자' 코너 고정게스트로 합류했다.

레이디제인은 "사이먼디의 여자친구보다는 실력 있는 밴드 티라미스의 멤버로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통해 터득한 좋은 노래와 활동으로 하나둘씩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레이디제인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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