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민재 기자] 김석류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결혼할 연인(남자친구) 김태균을 향해 사랑스런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월 김석류 아나운서는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를 이상형으로 선택한 바 있다.
당시 KBS NEWS '조우종의 왈가왈부'에 출연한 김석류 아나운서는 개그맨 박성광의 구애에도 불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석류 아나운서와 지바 롯데 4번타자 김태균 선수는 그동안 야구 전문 아나운서-취재원으로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 선수는 올 시즌이 종료된 후 '야구여신' 김석류 kbs n스포츠 아나운서와 결혼할 예정이다.
최근 김태균 선수의 측근은 "김태균이 올 시즌 종료 후 12월께 김태균이 한국을 방문,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김석류 아나운서는 방송 생활을 잠시 접고 일본의 모 대학에 유학을 가 못다한 학업을 병행하고 김태균을 내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바 롯데 김태균은 2001년 한화에서 데뷔해 팀 중심타자로 자리잡은 뒤 지난해 자유계약선수로 지바 롯데와 3년간 최대 7억 엔에 계약했다. 일본 프로야구 진출 첫해 타점 부문 선두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2007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0년 제4회 케이블tv방송대상을 수상하는 등 야구계의 '여신석류'라는 별명이 붙었다.(사진=김석류 미니홈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