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 리가 작년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졸 리가 작년 심한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생사를 오가는 위험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졸리의 우울증은 할퍼린이라는 작가가 집필한 '브란젤리나'라는 책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의 사생활이 담겨있다.
졸리의 한 측근은 "우울증과 싸우며 죽을 고비를 넘겼던 졸 리가 다시 밝게 웃으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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