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생방송 Y STAR ‘스타뉴스’에서 제작진을 반기던 박상민은 “내 정원이 50만평인데 국가에서 관리해 준다”며 농담 섞인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상민은 “사계절 다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잘 안 본다”며 “비오는 날에만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민은 “처음 공개하는 집이지만 집을 공개하며 인터뷰 할 기분이 아니었다”며 그 동안의 시련을 내비치기도 했다.
‘장군의 아들’로 더욱 친숙한 박상민은 젊은 시절 몸 날리는 액션을 선보이며 여심을 두드렸던 당대 꽃 미남으로 손 꼽힌다.
그러나 박상민은 “김영민 감독의 ‘나에게 오라’라는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변신이란 이런 것이라고 말해주는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같이 동료, 선후배들이 인정해주는 영화다”고 말했다.
박상민은 SBS 월, 화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큰 형 이성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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