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은 5일 박지성, 박주영, 기성용, 이영표, 이정수, 김보경, 이근호, 곽태휘 등 해외파를 비롯해 조영철, 김민우, 김영권 등과 함께 박주호, 윤빛가람, 지동원 등의 신진 선수 등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신구간의 세대교체로 새로운 사령탑을 구축한 조광래 감독은 허정무 감독의 아성을 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일 파주 NFC로 소집한 후 11일 열리는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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