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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신부' 한지혜 마음 뺏은 예비신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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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신부' 한지혜 마음 뺏은 예비신랑은 누구?
  • 정기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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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신부' 한지혜가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예비신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지혜는 5일 소속사를 통해 오는 9월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남자친구이자 현직 검사인 정모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축하와 응원을 나타냈다.

특히, 네티즌들은 한지혜의 피앙새 예비신랑 정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비신랑 정씨는 6살 연상인 현직 검사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패스한 뒤 한 지방검찰청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혜와 정씨는 지난해 1월부터 교회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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