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영화 '불청객' 김동주 유니폼 무단사용 논란.."노이즈 마케팅?" 비난 봇물
상태바
영화 '불청객' 김동주 유니폼 무단사용 논란.."노이즈 마케팅?" 비난 봇물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05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불청객'이 프로야구 김동주(두산) 선수의 유니폼을 무단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배우 신이 주연의 영화 '불청객'은 가정주부가 갑자기 침입한 낯선 남자에게 감금당한 후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스릴러 영화로 김동주라고 이름이 쓰인 유니폼을 입고 한 남성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에 두산베어스는 4일 홈페이지에 "유니폼 사용을 허락한 적이 없으며 상황 파악후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불청객'의 이상화 감독 블로그 등에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아니냐" "두산 팬으로서 심한 분노를 느낀다"며 항의성 댓글을 올리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영화 '불청객' 스틸 컷>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