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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R, 서울-모스크바 유라시아 횡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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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R, 서울-모스크바 유라시아 횡단 도전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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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R가 유라시아 대륙 횡단에 도전한다.

기아자동차는 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스포티지R 서울-모스크바 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포티지R 서울-모스크바 횡단’은 러시아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자를렘(Za Ruliom) 기자단, 자동차 블로거, 차량 운영 및 정비팀 등 13명이 스포티지R를 타고 서울에서 모스크바까지 유라시아 대륙 횡단하는 행사다.

이들은 서울을 출발해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중국으로 건너가 톈진, 베이징, 몽골 고비 사막, 울란바토르, 러시아 옴스크, 튜멘, 카잔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모스크바까지 20박21일 동안 1만2천km 거리를 달린다.

기아차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고비 사막을 비롯해 몽골의 비포장 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러시아 대륙 등 다양한 환경과 기후 속에서 20일여간 스포티지R의 성능과 내구성을 체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여정은 자를렘 웹사이트와 블로그, 유튜브 등에 실시간으로 소개되며, 현지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중계된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 스포티지R 3대를 지원하며, 횡단을 마친 차량은 이달 말 모스크바 모터쇼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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