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참가자 1명이 1㎞를 걸을 때마다 해당 소속사에서 일정액의 후원금을 적립하며, 이렇게 마련된 후원금 1억여원은 백혈병, 뇌경색 등을 앓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 9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 행사에 참석한 김 회장은 "‘사랑의 행진’을 통해 나이와 직급의 벽을 넘어 서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진한 동료애와 함께 한화의 신용과 의리의 전통을 간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6일에는 행사에 참여한 인턴사원들과 별도로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