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은 20.7%, 순이익은 20.5% 증가한 것이고, 특히 순이익은 사상 최대 규모다.
웅진코웨이는 ▲렌털ㆍ멤버십 순계정 및 일시불 판매 증가 ▲중국 법인의 지속적 성장 ▲웅진케미칼 실적 호전에 따른 지분법 수익 증가 등으로 실적이 호전됐다.
2분기 렌탈ㆍ멤버십 순계정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늘어 누적 계정수 480만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일시불 판매는 106% 증가한 4만대를 기록했다.
중국 화장품 사업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한 106억원으로, 지난해 말 15개에 불과하던 시판 점포는 267개로 늘었다.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의 김상준 상무는 "고객기반 확대와 일시불 판매 증가, 계열사 영업실적 호조로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신제품 출시효과 등으로 꾸준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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