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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장 '꽁꽁'..서울 24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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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장 '꽁꽁'..서울 24주 연속 하락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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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아파트 거래 시장이 더욱 꽁꽁 얼어붙었다.

6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이번 주(2~6일) 아파트 매매가격은 신도시(-0.06%), 서울(-0.04%), 수도권(-0.04%)에서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남(-0.10%), 강북ㆍ강서ㆍ동대문ㆍ양천(-0.09%), 은평ㆍ동작(-0.07%) 구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내린 것은 24주째다.

신도시는 중동(-0.15%), 일산(-0.13%), 평촌(-0.05%), 분당(-0.03% 순으로 하락했다. 수도권은 동두천(-0.20%), 고양ㆍ남양주(-0.10%), 시흥(-0.09%)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가격은 지역에 따라 오름세가 보이기도 했다.

서울에서는 종로(0.07%), 영등포(0.06%), 동대문(0.03%), 광진(0.02%), 도봉(0.02%), 중랑(0.02%)의 전셋값이 상승했고,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은 은평(-0.14%), 성북(-0.08%), 강북(-0.06%)가 하락했으며 서울 전체로는 시세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와 수도권에서는 남양주ㆍ안산ㆍ평택(0.15%), 광명(0.11%), 안양(0.07%)이 올랐고, 고양(-0.12%), 일산(-0.09%), 광주(-0.08%)는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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