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은 삼성카드는 고객 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대표적인 전업계 카드사이다.
고객중심 경영, 신뢰와 약속, 새로운 가치창출, 역동적 조직문화 확산, 주도적 실천 등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불만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을 도입해 고객 불만 처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했으며, 소비자가 직접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는 ‘CS패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삼성카드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대상’ 6년 연속 수상은 물론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7년 연속 1위,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 2년 연속 종합 대상이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삼성카드의 히트상품은 지난 2009년 출시한 삼성 'APT카드‘. 아파트 관리비를 매달 자동납부 할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만큼 관리비에서 차감되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 상품은 최근까지 20만5천매가 발급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에는 삼성 관계사 및 제휴사들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삼성S클래스카드를 출시해 인기 몰이 중이다.
삼성S클래스카드는 삼성 관계사와 제휴사가 운영하는 전자제품 쇼핑 여행 보험 외식 건강검진 놀이공원 미술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인트 적립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S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S선포인트 이용하면 최대 10%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이처럼 신규상품 출시 및 마케팅 노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조1천56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