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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화장품]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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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화장품]아모레퍼시픽
  • 박신정 기자 912shin@csnews.co.kr
  • 승인 2011.07.29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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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1945년 창업 이후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경영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 대표 브랜드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창립 이래 1위 자리를 내줘 본 적 없는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 시장을 39%의 점유율로 장악해 동종업체들과는 경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현격한 격차를 보이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

'품질 좋은 원료사용’을 원칙으로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고 뛰어난 기술력 까지 갖춰 지난해 매출액은 2조585억 원을 달성했다.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메가브랜드를 10여개나 보유하고 있어 브랜드 마케팅이 가장 철저한 회사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설화수, 헤라 ,미쟝센, 려 등이 인구에 회자되는 아모레퍼시픽의 간판 브랜드들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처럼 탄탄한 브랜드들을 다수 보유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해외사업 부문은 전 지역에서의 견고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91억 원의 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 했다.

1997년 자체 개발한 향수 브랜드 ‘롤리타렘피카'로 프랑스 진출을 시작해 지난해는 1천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최근 프랑스 명품 향수 브랜드 ‘아닉 구탈’ 막바지 인수가 한창이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중국, 미국, 태국 등 세계 각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 첫 진출한 중국에서는 연평균 52%의 폭풍 성장세를 구가하며  작년 1천4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마몽드, 라네즈 등이 높은 성장을 보이며 백화점, 화장품 전문점에 입점해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방문판매 사업 허가 및 설화수 브랜드 런칭이 확정된 중국사업의 호재로 인해 올 한해 아시아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드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브랜드를 국가별로 특화해  아시아 및 신흥 시장에서는 공격적 성장 전략을 전개하는 한편, 선진 시장에서는 ‘설화수’,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프레스티지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박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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