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10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TV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풀(Full) LED. LCD TV, PDP TV등 간판 제품에 별도의 '인피니아(INFINIA)' 브랜드를 달아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에 따라 2010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LCD, PDP, LED 등 TV 제품은 제품 모두 인피니아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고 된다.
인피니아는 '무한한(Infinite)'과 '세상(ia)'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기존 TV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 사용의 자유를 제공한다는 LG전자의 제품 철학을 함축하고 있다.
인피니아 시리즈는 출시 당시 대표 제품인 '풀 LED 슬림(모델명:55/47LE9500)'의 테두리 폭을 8.5mm로 줄였고, 진화된 잔상 제거 기술인 480Hz 라이브스캔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시켰다.
이 같은 기술력을 등에 업고 LG전자는 인피니아 TV 시리즈를 2010년 1월 북미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연속 출시, 전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와함께 2011 CES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필름 패턴 편광안경 방식(FPR) 3D 패널을 적용한 '시네마3D TV' 라인업을 추가해 3D TV 시장의 주도권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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