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남성' 토마스 비티(36)가 세 번째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미국의 한 매체는 비티가 세 번째 아이를 곧 출산할 예정으로 현재 출산 예정일을 넘긴 상태라고 보도했다.
토마스 비티는 애초 여성이었지만 지난 2002년 성전환 수술을 받고 남자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아내 대신 5년만에 첫 딸아이를 출산한 소식이 알려져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성전환 수술 당시 여성의 생식 기관은 그대로 남겨둬 임신이 가능했던 토마스 비티는 2009년에도 건강한 둘째 아들을 순산한 바 있다. (사진=CN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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