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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핸더슨 경기, '실신 굴욕' 또 졌다..'심판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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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핸더슨 경기, '실신 굴욕' 또 졌다..'심판 탓!?'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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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가 또 다시 무너졌다.

31일 오전 펼쳐진 스트라이크포스 메인이벤트 헨더슨과의 경기에서 표도르는 1라운드 4분여 만에 다운되며 패하고 말았다.

오른손 훅이 헨더슨의 가드 위를 강타하며 몰아붙이기 시작한 표도르지만 큰 스윙 덕에 그라운드에서 뒤를 내주고 말았고 통렬한 한 방을 맞고 말았다.

순식간에 표도르의 다리를 잡고 뒤로 돌아선 헨더슨이 오른쪽 어퍼컷을 안면에 강타했고 순간 표도르는 정신을 잃고 그대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심판은 즉시 게임을 중단 시켰다.

경기가 끝난 후 표도르는 “심판을 지적하고 싶진 않지만 경기 중단이 조금 빠른 것 같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반편 헨더슨은 스트라이크포스와 계약된 마지막 경기를 펼쳤으며, “새로운 주인을 만나길 원한다”고 말해 이적을 예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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