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인의 향기' 김선아의 버킷리스트(Bucket list)가 화제다.
7월 31일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향기’에서는 김선아가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들이나 목표를 적은 버킷리스트를 써내려갔다.
그녀는 담낭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를 선고 받았다. 이에 김선아는 버킷리스트에 적은 것 중 ‘하루에 한 번씩 엄마를 웃게 만들기'를 위하여 그녀의 엄마와 함께 고급 마사지 숍을 찾기도 했다.
또 극 중 김선아를 괴롭히기만 했던 여행사 노부장에게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엉덩이로 사과하기'를 시켜 버킷리스트에 있는 '나를 괴롭혔던 놈들에게 복수하기'를 실행했다.
이외에도 김선아는 ‘갖고 싶고 먹고 싶고 입고 싶은거 참지 않기’, ‘웨딩드레스 입어보기’, ‘이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 '사랑하는 사람품에서 눈 감기'등을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올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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