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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연이은 응급환자 후송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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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연이은 응급환자 후송에 분주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8.0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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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전남 신안의 섬에서 잇따라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122구조대가 긴급 후송을 벌였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에 따르면 해경은 1일 새벽 1시경 신안군 만재도에서 휴가를 보내던 노 모(여.34세.서울)씨 등 2명이 심한 복통을 호소해 경비정을 이용해 진도 대형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전 11시경 신안군 압해면에서 경운기가 전복되면서 박 모(여.84세)씨가 갈비뼈가 부러져 경비정과 122구조대를 이용해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그 전날 30일 오후 5시 30분경에는 대흑산도에서 관광객 이 모(여.39세)씨가 해안가를 걷다 녹슨 대못에 오른쪽 발목을 찔려 경비정과 122구조대로 이송하는 등 같은 날 신안섬에서 긴급상황 환자 4명이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로 전남 서해안 섬과 바다를 찾아 피서를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응급환자 등 위급 시 언제 어디서나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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