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일본 예능 프로에서 구타당한 사건에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분노했다.
지난 7월 30일 김동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 영상 본 순간 다시 일본 무대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언젠가는 일본으로 돌아가 그 나라 선수들을 정리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임수정의 부상에 대해 분노의 감정을 나타냈다.
임수정은 지난달 3일 방송된 일본 TBS '불꽃체육회 TV 복싱대결'에 출연해 일본의 격투기 전력이 있는 남성 개그맨들과 불리한 경기를 가져 논란이 됐다.
임수정 선수는 이 경기로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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