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연간 순이익 1조1천95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작년 동기 7천538억원과 비교해도 71.6%나 급증한 수치다.
2분기 순이익은 7천913억원으로 전분기 5천261억원보다 57.4% 늘어났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천385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 순영업수익 3조9천484억원, 당기순이익 1조2천37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천933억원 증가한 7천653억원을 나타냈다.
계열사별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광주은행 764억원, 경남은행 1천216억원, 우리투자증권 1천15억원, 우리F&I 295억원, 우리파이낸셜 23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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