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혹서기에 땀 흘리는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산업현장을 방문했다.
2일 오후 3시 첨단산업단지에 소재한 광통신 제조업체인 글로벌광통신(주)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강운태 시장은 “현장에서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광주가 성장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고 판로개척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케이블 전문제조업체인 글로벌광통신(주)(대표 박인철)은 85명의 직원들이 FTTH (Fiber To The Home)용 광케이블, 광섬유 센서 시스템, Spliter 등 광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9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허등록 10건, 실용신안등록 2건, 의장등록 1건 등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광통신(주) 박인철 대표는 “온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매출증대 특히 수출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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