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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송 대박 예감? MBC ‘몽땅 내 사랑’에 아웃송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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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송 대박 예감? MBC ‘몽땅 내 사랑’에 아웃송 등장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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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웃송이 화제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웃송이 곧 유행을 탈 것 같다”고 한다.


발단은 MBC TV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아웃송’이 등장한 것. 3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 181회에서는 김원장(김갑수 분)이 자신이 자주 쓰는 ‘아웃이야’를 유행어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원장은 ‘아웃이야’가 학원계 유행어로 퍼지자 으쓱해하다가 순덕(리지 분)의 유행어인 ‘아잉’의 인기가 올라가자 위협을 느끼고 ‘아잉’을 금지어로 지정하기도 했다.
 
또 김집사와 함께 기타와 잼베를 연주하며 인디밴드 10cm의 ‘아메리카노’를 개사한 ‘아웃송’을 불렀다.
 
이 노래는 “아웃이야 넌 아웃 아웃 아웃. 아웃당하면 나가주세요”, “오수를 해도 시험성적 바닥칠 때, 인기 강사가 또 얄밉게 장난칠 때 손가락 펴고 휘감아서 아웃이야” 등 시트콤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이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일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 182회에는 애프터스쿨 유이가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사진=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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