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347억 원, 순이익은 51.0% 늘어난 238억 원을 기록하며 큰 성장을 보였다.
특히 순이익의 높은 증가율은 영업외비용 감소로 인한 것이다.
CJ오쇼핑은 “의류, 언더웨어 등 유형상품의 판매 호조와 전년 동기 대비 102.2%의 신장률을 기록한 인터넷 부문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영업이익 역시 인터넷 부문의 성장 및 운영비용 효율화로 인해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분기에 비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4%, 4.9%씩 감소했다.
하지만 상반기 실적으로 보면 매출은 4천161억원으로 전년대비 24.8%,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710억원, 순이익은 29.1% 증가한 48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박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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