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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70대 실종자 수색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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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70대 실종자 수색 동참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8.04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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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총경 이성형)가 실종된 최 모(70) 할머니를 찾기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집중호우로 인해 파주시 적성면 소재 감악산 계곡에서 최 할머니와 아들이 함께 실종됐다. 2일후 사고발생지점에서 약 1km 떨어진 영국군 전적비 교각 밑에서 최씨의 아들 김 모(49)씨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최 할머니의 시신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상황.



인천해경은 지난 2일부터 실종자 수색 지휘를 맡고 있는 파주경찰서의 수색지원 요청을 받고 122 구조대원 4명과 리브보트를 지원해 임진강 일대를 샅샅이 수색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의 각종 사건사고 처리에도 많이 바쁘지만 최 할머니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파주경찰서의 지원요청을 거부할 수 없었다"며 "꼭 가족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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