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자원봉사센터장 김종식)이 하계 피서철을 맞아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의 즐거운 피서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년에 약 110만명이 찾는 남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7월중순부터 8월말까지 명사십리 주변 2개소에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고, 관광안내는 물론 피서객 불편사항 등을 접수 처리한다.
산소 음이온 발생량이 전국 최고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10리에 걸쳐 있는 깨끗한 백사장을 갖추고 있다.
최고의 명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 및 피서객들이 해마다 늘다보니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피서철 자원봉사에 참여 중인 한 자원봉사자는 “우리군을 찾는 외지 관광객 및 피서객들에게 우리 완도의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와 맛있는 횟감등을 안내하고 조금이라도 불편한 일이 발생하지 않토록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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