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주연의 3D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7광구’가 개봉 첫 날 압도적인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개봉한 ‘7광구’는 전국 781개 상영관에서 전국관객 23만2818명을 동원했다.
‘7광구’는 제주도 남단 망망대해에 위치한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를 배경으로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의 목숨을 건 혈투를 그린 액션물이다.
영화뿐만 아니라 극중 주인공 ‘여전사’라고 불리는 하지원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7광구’에서 괴생명체와 마지막까지 맞서는 ‘해준’으로 열연한 하지원.
그녀는 영화 속 거친 액션과 극한 상황에 처한 인물의 처절한 내면을 깊이 있게 연기하기 위해 날씬한 몸매를 포기하고 근육질 몸매로 거듭났다.
하루 8시간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질 몸매 만들어하지원은 시추 대원이라는 직업 특성상 팔과 다리에 잔근육 등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근육을 늘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
하루 8시간 수영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해 근육질 몸매를 만드는데 힘을 쏟았고, 스킨스쿠버 다이빙 자격증과 오토바이 면허증도 땄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늘씬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선보여 많은 여성들의 선망이 되고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하지원씨는 탄력 있는 근육질 몸매를 갖춘 연예인으로서 많은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바디라인을 갖고 있다”고 하며 “최근 선호되는 바디라인의 핵심은 건강미에 있다.
너무 마르지도 통통하지도 않으면서 전반적으로 군살이 없으면서 탄력을 갖추고 있는 몸매가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바디라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여성들 사이 지방흡입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국소부위의 지방제거에 효과적인 ‘트리플임팩트 지방흡입술’이 각광 받고 있으며, 이는 워터젯 방식, 파워 지방흡입 방식, 레이저조사 방식을 동시에 적용시켜 지방흡입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시술로써 시술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시술 후 마사지 관리와 적절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탄력 있는 바디라인으로 교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7광구’는 천만 관객을 모은 ‘해운대’의 초반 점유율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며, 개봉 첫 주의 성적이 얼마나 나올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움말: 서일범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