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가 아들 양육권을 위해 331억원의 재산을 포기했다.
5일 차이나 데일리는 “장백지(장바이즈)와 사정봉(셰팅펑)이 아들 루카스의 생일에 5명의 변호사와 함께 한 자리에서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이혼 쟁점은 자식들의 양육권이었는데, 사정봉이 끈질기게 공동 양육권을 주장하자 장백지는 이혼에 따른 위자료를 과감히 포기한 것이다. 약 331억원에 이르는 재산을 포기한 대신 두 아들의 양육권 및 교육권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혼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 2008년 1월 장백지가 결혼 전 배우 진관희와 찍은 은밀한 사진 및 비디오가 유출된 사건 이후다.(사진=장백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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