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보다 20년은 늙어 보이는 외모를 지닌 화성인 노안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노안녀 김미화 씨는 실제나이 25세이지만 40대까지 보이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미화 씨는 중학교 시절부터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으며 이 때문에 사진을 엎어 놓았다는 것.
그는 “옷가게에서 일하는데 스타일링을 제안해도 내 외모 탓인지 그냥 나가버릴 때가 많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김 씨는 자신의 외모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사연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화성인 노안녀는 제작진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았고 8가지 성형 수술 견적으로 2천500~3천만원이 나왔다.
한편, 김 씨가 성형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제작진은 오는 9월 화성인 노안녀의 변화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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