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전지윤이 구준엽과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은 지난 6일 ‘신구 아이돌의 합동무대’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전지윤은 구준엽과 팀을 이뤘다.
이날 전지윤과 구준엽은 클론의 ‘난’을 부르며 가장 많은 표를 득표, 우승을 차지했다. 선글라스에 검정색 의상으로 통일감을 줘 무대를 꾸미고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달 9일 1차 경연에서 겪었던 꼴찌 설움을 말끔히 씻어냈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 우승을 통해 전지윤은 13일 치러질 2차 경연에서 노래 순서를 고를 수 있다.
(사진='불후의 명곡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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