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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항의글 논란 김태호PD 입장 표명 “그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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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항의글 논란 김태호PD 입장 표명 “그만 하시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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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조정 경기 항의글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태호PD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십년 조정에 몸 담근 원로께서 '경기 전'에 염려되는 마음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덕분에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민폐니 논란이니 확대 재생산은 이제 그만 하시죠~!”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번 논란은 19일 조정협회 관계자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STX Cup Korea Open Regatta의 성공을 기원하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비롯됐다.

게재된 글은 “무한도전이란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국내의 많은 젊은이들이 조정이란 경기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조정을 몸소 체험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이지만 STX Cup Korea Open Regatta에 세계 조정 명문 사학을 초청하여 Main Event로 Novice race를 하게 하는 것은 국제적인 결례이며 시청자에게도 웃음거리밖에 줄 게 없다고 생각됩니다”라는 내용이었다.

이어 “무한도전팀이 그간의 훈련 과정을 조정 특집으로 촬영 시에 태극마크의 Oar를 사용했는데 국내적으로야 홍보차원에서 그럴 수 있다 하겠지만, 외국팀도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태극 마크 Oar는 국가 대표 선수 외에는 사용치 못한다는 원칙이 지켜지기 바랍니다”라고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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