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프로그램 ‘출발드림팀’에 대한 선정성 논란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7일 방송된 ‘출발드림팀-드림걸즈 최강자전’을 본 네티즌들은 “가족들과 함께 보기 민망했다”, “케이블 채널에서 볼 법한 노출 장면이 너무 많았다”, 심지어는 “‘출발가슴팀’으로 이름바꾸죠”등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수영장에서 하는 게임인데 저 정도 노출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민망했으면 왜 보셨는지”, “선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선정적이다”등의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출발드림팀은 게임 중 여성 출연자들의 특정 신체부위가 부각되는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해 선정성 논란을 낳았다.(사진=KBS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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