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박2일’ 승기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제작진이 5년간 준비해온 ‘대한민국 1등 폭포를 찾아라’ 2탄이 이어졌다.
이승기는 지난주 게임에서 1위를 한 보상으로 소원을 말하기에 앞서 무섭당 멤버 은지원과 엄태웅을 구석에 불러 모아 상의를 했고 두 사람은 승기가 1위를 하도록 금전적인 지원을 했다며 스스로를 주주라고 칭한 뒤 “승기 주식회사를 세운다”고 선포했다.
이어 이승기는 “순위를 바꾸겠다”며 “2위 호동과 3위 종민을 지원과 수근으로 바꾸겠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자신을 선택한 승기에게 감동해 손을 붙잡고 눈물을 흘리는 척하는 연기를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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