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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낙뢰'로 10분간 생산라인 중단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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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낙뢰'로 10분간 생산라인 중단 "피해 없어"
  • 안재성기자 seilen78@csnews.co.kr
  • 승인 2011.08.08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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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안 변전소에 벼락(낙뢰)이 떨어져 10분여 동안 모든 생산라인이 중단됐다.

8일 오전 10시경 중형 태풍 '모이파'의 여파로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차 울산공장에 낙뢰가 떨어져 울산1공장부터 5공장까지 모든 공장의 생산라인이 갑자기 멈췄다.

이 공장들은 생산라인을 다시 가동시키는 재부팅이 이뤄진 뒤 10여 분만에 정상적인 생산을 재개했다.

현대차 한 관계자는 "낙뢰로 인한 정전은 1∼2초에 불과했고 곧바로 생산을 재개해 피해액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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