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박시후의 매너발이 화제다.
지난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6회에서 김승유(박시후)는 세령(문채원)과 말에타 세령이 떨어지지 않게 뒤에서 세령의 허리를 감싸 안아 '매너손'을 선보였다.
또 이어서 함께 탄 나룻배에서 왈패가 세령의 옆에 앉으려고 하자 발을 내밀어 '매너발'을 보여줬다. 세령을 지키는 김승유의 매너손 매너발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문종(정동환)의 죽음으로, 김종서(이순재)와 수양대군(김영철)의 대립이 폭발한 가운데 승유와 세령의 애틋함이 더욱 최고조에 달한 '공주의 남자'는 오는 수요일(1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공주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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