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과 모바일 롯데홈쇼핑(m.lotteimall.com)을 통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의 급격한 확산으로 20~30대뿐 아니라 40~50대까지 모바일 쇼핑을 활용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 도입에 따라 상품 구매시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휴대폰 결제를 할 수 있으며, 휴대폰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롯데홈쇼핑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10일부터 9월2일까지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삼성 갤럭시탭 10.1'과 적립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