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출신의 가방 디자이너 임상아(38)가 미국에서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임상아는 뉴욕에서 할리우드 스타들 덕에 성공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녀는 한국에서 연기자 및 가수로 활동하다 미국 뉴욕으로 떠나 ‘Sang A’라는 가방 브랜드를 런칭해 일명 '상아백'으로 유명세를 치뤘다.
임상아는 “상아라는 가방 브랜드가 알려지기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의 덕을 많이 봤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브룩 쉴즈다. 그가 파티에 상아백을 들고 갔고, 사진이 찍혀 유명세를 타게 됐다. 제시카 심슨도 내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혀 상아백이 홍보가 됐다”고 전했다.
또 임상아는 비욘세, 앤 해서웨이, 패리스 힐튼, 아네트 베닝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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