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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지각 쓴소리 "주연의식 때문에 의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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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지각 쓴소리 "주연의식 때문에 의도적으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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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의 지각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순재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세 가지가 있다”며  배우들의 지각과 특별대우, 틀린 발음에 대해 언급했다.


이순재는 “촬영장에 고질적으로 지각하는 사람과 현장에서 스탠바이를 빨리 안하는 사람도 있다”며 “배우의 문제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스탠바이를 안 시키는 주연의식이 있더라. 본인의지가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애를 띄우기 위해 그렇게 만들더라”고 지각에 대해 쓴소리를 전했다.


또 연기자의 기본은 정확한 발음이라며 “배우들은 일상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의미가 불명확한 경우도 생긴다”며 “배우는 말로 먹고사는 직종이니 인기의 의존하는 사람이 아니라 연기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 주연배우들의 고액출연료에 관해서는  "현실이 그러니 어쩔 수 없지만 중년배우들 출연료도 깎으려고 하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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