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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한방화장품 시장 공략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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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한방화장품 시장 공략 나섰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1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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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연간 2조원에 달하는 한방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웅진코웨이는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방화장품 브랜드 '올빚'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빚은 '올곧게 빚은 오늘의 한방'이라는 뜻으로 전통한방을 피부과학에 접목하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정신을 담았다고 웅진코웨이는 설명했다. 

한약재를 달여 나오는 수증기를 냉각하는 방식으로 추출물을 얻는 '노법(露法)'을 이용하는 것이 올빚 제품의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올빚의 첫 번째 제품인 '안온(安穩)' 라인은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만∼15만원이다. 

웅진코웨이는 오는 2013년까지 품목을 색조부터 헤어와 미백, 클렌징까지 50개 이상으로 늘리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

또 배우 문채원을 모델로 선정해 20∼30대 여성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웅진은 지난해 9월 리엔케이(Re:NK)를 출시하고 국내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 353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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