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통계를 생산하는 201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동구 전 지역 91개 표본지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역의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1992년 7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조사는 일정 기간 훈련된 건강조사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자조사표(CAPI)에 의한 1:1 면접조사로 이루어진다.
건강조사 항목으로는 가구조사, 건강행태(건강수준,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등)와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총 24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에 따른 표본지역 통장설명회(‘11. 8.12)개최와 전 지역 플랑카드 게첨 등 홍보를 통하여 동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강조사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 마련을 위한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조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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