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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오바마 동문 "미국인들은 나를 낯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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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오바마 동문 "미국인들은 나를 낯설어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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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박정현은 자신의 성장과정을 공개했다.


그녀는 미국 명문대 컬럼비아대학을 졸업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도 동문임을 밝혔다.


박정현은 "어렸을 적 동양인이 없는 동네에서 살았다. 그래서 미국인들이 나를 낯설어했다"며 "그 때 엄마가 미국인들보다 더 영어도 잘하고 뭐든 더 잘해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 두 배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정현은 1994년 UCLA 입학 이후 2001년 컬럼비아 대학교에 편입학했다. 컬럼비아 대학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졸업한 학교로 박정현과 대학교 동문이다.

또 박정현은 파이베타카파 아이비리그 수재클럽에 가입할 정도로 수재였다.

그녀는 하버드 대학을 목표로 했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가지 못했던 일도 고백해 안타까움을 줬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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