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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모함 시험항해, 함교 굴뚝 연기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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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모함 시험항해, 함교 굴뚝 연기는 왜?
  • 김미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11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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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바랴그’호를 통해 첫 중국 항공모함 시험 항해에 나섰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10일 중국의 첫 항공모함이 될 바랴그호가 10일 새벽 6시 다롄항을 출항해 시험 항해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뱌랴그호의 첫 시험 운행은 랴오둥만 해역에서 오는 14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1998년 우크라이나에서 미완성 항모 바랴그호를 2천만 달러에 사들여 다롄 조선소에서 개조 작업을 진행해 왔다.

 

사진은 다롄항에서 개조 중인 바랴그호가 엔진을 가동하면서 함교 굴뚝에서 지난달 28일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는 사진이다.

 

한편, 증기터빈 엔진을 갖춘 바랴그호는 옛 소련이 건조한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이다. 갑판 길이 302m, 최대 속력 29노트, 1천960명의 승무원과 항공기 52대를 탑재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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