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다’에서 최초 탈락자가 나왔다.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코너‘나도 가수다’의 무대에서 첫 탈락자가 탄생돼 난동이 일어났다.
'나도 가수다'에서 정재범(정성호)은 임재범의 ‘사랑’을, 이소다(김세아)는 이소라의 숨겨진 명곡 ‘처음 느낌 그대로’를 불렀다.
또 천엽(추대엽)과 박정현(정명옥)은 각각‘잊을게’와 ‘이브의 경고’를 불러 실제 가수 정엽과 박정현의 모습을 그대로 연출했다.
하지만, 그들의 완벽한 무대(?)에도 불구하고 첫 탈락자가 선정돼 탈락한 가수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난동을 피우는 등의 '나는 가수다'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 살아남은 가수들은 위로는 커녕 안도의 한숨을 쉬며 기뻐했다.
‘나도 가수다’의 첫 탈락자는 12일(금) 밤 12시 25분‘웃고 또 웃고’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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